벌써 4월. 벚꽃 흩날리던 여느 사진처럼. 그 봄을 다시 마주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. 오랜만에 음반을 사러 나가야겠다. 하나는 선물로 남겨도 좋을 것 같다. 버스커버스커. 벚꽃 엔딩.

  1. m83 2012/04/09 23:36  v  x  +

    이번 버스커버스커 앨범 참 좋다는..이곡 들으니 설레네요..

  2. 2012/04/15 21:54  v  x  +

    정말 오랜만에 앨범을 구입했어요.
    요즘 즐겨듣는 노래예요.

  3. kafka 2012/04/17 11:14  v  x  +

    정말. 간만에 구입하고 싶어진 음반이에요. 저도 오늘 퇴근길에 들러 사야겠어요.

  4. 잉여토기 2012/05/18 00:04  v  x  +

    노래 좋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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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노조가 파업 중이다. 그래서 새벽 시간 라디오에서는 어떤 간섭도 받지 않고 노래만 흘러나온다. 보편적으로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. 나도 모르게 허전하고 어색하지만 나쁘지 않다. 오늘 만났던 사람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. 그는 어떤 생각을 할지 문득 궁금하다. 그때. 그때의 그때. 브로콜리 너마저. 보편적인 노래.

  1. malang 2012/04/02 09:08  v  x  +

    자주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러면서도 잔잔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무언가가 있어요 이 노래.
    또 한주가 시작되었어요, 가뿐하게 시작해보세길^^

  2. lapland 2012/04/04 08:21  v  x  +

    저도 이 노래 참 좋아요.
    날씨가 미쳤나봐요.
    건강 유의하세요.

  3. 2012/04/09 23:44  v  x  +

    비밀댓글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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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.fm 아주 아주 마음에 든다. 음악이 더 맛있게 들린다. 네이버 포토 뷰어도 설치해 봤는데 생각보다 가볍고. 디자인도 깔끔하고. 기능도 제법 훌륭하다. 사용자 환경에서 글꼴만 변경할 수 있으면 더 좋을 텐데. 조금 재수 없기는 하지만 네이버의 앱들은 요즘 무척 잘나가고 있다. 그래서. 더. 재수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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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아이폰 배경화면을 저 씩씩한 아저씨로 바꿨다고 자랑 좀 해야겠다. 혹시 누군가가 내 아이폰을 길에서 줍는다면 저 그림을 보고선 반드시 내게 돌려줄 거라 믿는다. 풀가의 디자인을 볼 때면 공짜로 쓰기가 미안할 정도다. 그들의 블로그에는 공개되지 않은 그림들도 많이 올라오는데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.

via POOLGA

  1. 고기회전 2012/03/30 00:00  v  x  +

    굉장히 ANG?! ♡하고 딮다크 판타지한 아저씨 사진입니다. 배경화면이라 . 저는 빌리헤링턴이 배경화면인데. 훔쳐가면 계속 문자로 하트 보내셔서 남자면 바로 돌려줄 듯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

    • 제이징크스 2012/03/30 05:12  v  x

      정말 러블리하고 섹시한 아저씨였지만. 그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두면 제가 변태로 취급받거나 혹은 성 정체성에 대한 의혹이 생길 것 같아 다른 사진으로 수정했어요;; 그래도 아이폰 배경화면은 그대로지요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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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instagram

  1. lapland 2012/03/29 03:46  v  x  +

    여긴 어디인가요???
    분위기는 좋은데.....실상은 조금 슬픈 곳일 거 같기도 하고....

    • 제이 2012/03/29 05:14  v  x

     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일본의 지진이 남긴 흔적이라네요. 언젠가 겨울에 일본에 머문 동안 그때 기차 안에서 보았던 창밖의 모습이 문득 떠올랐어요. 그 낭만적인 풍경과 무척 닮았네요. 정태원 작가도 일본 지진을 소재로 화려함 속에 숨겨진 잔혹함을 표현한 사진을 발표했었는데요. 그 아이러니에서 오는 배신감 분노 슬픔은 훨씬 더 처절하지만 고요한 탐색의 시간을 주더군요. 아무것도 아닌 것만 같은 잔해 더미들에 스스로 의미 부여를 하는 거죠. 그런데요. 가려진 상처를 알아보는 눈을 가지셨군요. 눈이 아니라 가슴인가요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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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LAY Running Time: 3:53

  1. 2012/03/29 18:15  v  x  +

    비밀댓글입니다

    • 제이징크스 2012/03/30 05:14  v  x

      님아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;; 언제 한 번 놀러 갈게요. 과자 많이 사들고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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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a Thomas Birke

  1. 도플파란 2012/03/28 04:31  v  x  +

    색감이 곱네요..ㅎㅎ

    • 제이징크스 2012/03/30 05:16  v  x

      일상 속에 모르는 척 지나치지만 이렇게 보면 도시의 모습이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ㅎㅎ
      도플파란님 사진을 봐도 그렇고 서울이 생각보단 참 근사하고 아름다운 곳 같아요

  2. hungryalice 2012/03/30 23:21  v  x  +

    아.. 저 많이 본 두산타워 ㅎㅎㅎㅎㅎㅎㅎㅎ
    사진이 깔끔하고 좋네요 ㅎ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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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금 새로운 꽃으로 피어오르고 싶다. 박지윤. 봄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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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경을 새로 맞췄다. 눈이 정상은 아닐 거라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시력검사 결과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. 내 눈은 양쪽이 짝짝인데다 특히 왼쪽 눈은 초점을 잡아 주는 능력이 너무 떨어져 있었다. 모니터를 볼 때면 항상 눈에 힘이 들어가고 미간을 찡그리는 버릇이 괜히 그런 게 아니었다. 가끔 찾아오는 편두통도 그 때문인지 모른다. 그런데 문제는 화면이나 글씨가 잘 보이는 안경을 쓰면 조금 더 멀리 있는 다른 것들은 오히려 잘 안 보인다는 것이다. 그래서 나는 안경이 세 개쯤 필요해졌다. CRT 모니터가 그리워진다. CRT. 구닥다리.
  1. lapland 2012/03/29 03:45  v  x  +

    CRT는 저도 그리워져요 :)

    • 제이징크스 2012/03/30 05:19  v  x

      방에 엄청나게 오래된 거의 15년쯤 되었을까요. 그런 CRT모니터가 한 대 있는데요. 아마 죽었을 거에요;; 꼭 CRT가 아니라도 1024 해상도의 작은 모니터가 오히려 눈에는 훨씬 편한 것 같아요. 글씨도 예쁘게 보이고요ㅎㅎ

  2. kafka 2012/04/02 10:20  v  x  +

    저도 눈이 안좋아서 항상 일할 때 침침해요. ㅠㅠ
    10디옵터..ㅠㅠ

  3. M'ya 2012/04/13 23:43  v  x  +

    안과에서 그러더라구요.
    눈에 힘 주면서 괴롭히지 말고 그냥 안경 잘~ 쓰고 다니라고-

    안경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그..그닥 이쁘지(잘 생기지)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.
    고로. 안경이 잘 어울렸으면~ 하는 생각은 안하셔도....ㅎㅎ
    그나저나, 전 안경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큰일입니다~ ㄷ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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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에 사는 친구를 만났다. 라페스타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술도 먹고 사람 구경도 하고 노래방에도 다녀왔다. 늘 서울을 벗어나고 싶었던 나는 일산은 참 살기 좋은 동네 같아. 라고 말했다. 그러나 친구는 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 듯 대꾸했다. 글쎄. 여기 살면서 그런 생각은 못 해 봤는데. 살기 좋다기보다는 돈 쓰기 좋은 동네인 건 분명해. 생각해 보면 친구의 말이 더 맞는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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